본문 바로가기
IT/IT 정보

로우코드(Low-code), 노코드(No-code)란 무엇? 차이점 및 주요도구

by Augus 2025. 4. 5.
반응형

I. 로우코드(Low-code)란 ?

로우코드(Low-code)와 노코드(No-code)는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사람도 손쉽게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개발 방식으로, 로우코드는 일부만 코드를 작성하고 나머지는 시각적 인터페이스로 개발하는 방식입니다.

  • 로우코드 플랫폼은 대부분 드래그 앤 드롭으로 UI를 구성할 수 있게 도와주며, 비즈니스 로직이나 데이터 처리 등 복잡한 부분은 간단한 스크립트나 코드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. 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완전히 배울 필요는 없지만,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이 있으면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.
  • 개발 속도가 빠르면서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IT 부서나 개발자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도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.

II. 노코드(No-code)란 ?

노코드는 코드를 전혀 작성하지 않고도 앱이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방식입니다.

  • 모든 기능을 버튼 클릭, 블록 조합, 설정 메뉴 등을 통해 구성할 수 있어 비개발자나 일반 직장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 복잡한 프로그래밍 구조를 몰라도, 논리적인 흐름만 이해하면 데이터 입력, 자동화, UI 디자인 등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.  주로 간단한 업무용 앱, 고객 응대 챗봇, 내부 툴 등에 활용됩니다.

III. 로우코드와 노코드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?

두 방식은 개발자의 역량 수준과 구현할 수 있는 기능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

  • 로우코드는 일부 코딩을 허용하여 더 복잡하고 맞춤화된 개발이 가능합니다.
  • 노코드는 완전히 코드 없이 작업하므로 접근성과 사용성이 높지만, 기능의 한계가 있습니다.
  • 일반적으로 로우코드개발자나 준개발자, 노코드는 기획자, 마케터, 일반 사용자가 주로 사용합니다.

 

반응형

IV. 활용가능  플랫폼(도구)

각 방식마다 대표적인 플랫폼이 존재합니다.

  1. 로우코드 도구:
    • OutSystems: 대기업 수준의 앱 개발을 위한 강력한 도구
    • Microsoft Power Apps: Microsoft 365와 연동이 쉬워 기업 내부에서 많이 활용
    • Mendix: 다양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합
  2. 노코드 도구:
    • Bubble: 복잡한 웹앱도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노코드 플랫폼
    • Glide: Google Sheets를 기반으로 간단한 앱을 쉽게 만들 수 있음
    • Zapier: 다양한 앱을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자동화 도구
    • Webflow: 디자인 감각이 강조된 노코드 웹사이트 제작 도구

V. 장점

로우코드/노코드는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.

  • 개발 속도가 빠릅니다. 기존 방식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. 
  • 비용이 절감됩니다. 외부 개발자나 개발 인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.
  •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제품(MVP)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.
  • 사용자와 협업이 수월합니다. 기획자와 개발자가 같은 플랫폼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.

VI. 단점

반대로 기술적 제약도 존재합니다.

  • 복잡한 시스템 개발에는 한계: 커스터마이징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.
  • 보안과 성능 이슈가 발생 가능: 특히 민감한 데이터 처리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.
  • 플랫폼 종속성이 존재: 특정 툴에 의존하게 되면 나중에 옮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요즘 세상에는 주변에 IT와 관련된 항목이 없는것이 없을 정도로 IT, 즉, 생활속에서의 자동화와 아주 밀접하게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 과거에는 IT 분야가 특정 직업군의 작업이었다면, 이러한 Low-code, NO-code의 도구들을 활용하여,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.
이제 누구나 한번 쯤 생활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, 이러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떠한 가요?

반응형